노잉... 최곤데? by 하늘고리

이제서야 보게된 노잉.

엔딩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인듯 하지만, 원래 종말론이니 평행우주니 온갖 망상을 좋아하고 즐기는 본인에게는 최고의 작품중의 하나로 손꼽게 될듯하다. 특히나 설마설마했지만 마지막에 정말로 그런 장면이 나올줄이야.

DVD가 나온다면 구입해도 괜찮을 듯하다. 특히 감독 코멘터리가 기대된다. 우주전쟁도 스페셜피쳐 보는 맛이 쏠쏠했었다.

이 다음 부터는 영화를 보면서 느낀 짧은 생각. 전부다 스포일러이므로 안봤다면...? 선택은 자유.




사고를 막기위해 뛰어다니는 니콜라스 케이지. 하지만 그런다고 사고가 안일어나면 영화가 의도한게 깨지는데 막아질리가있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가 2개가 더 있어요! 하면서 뛰어다니는 니콜라스 케이지. 왜 재난사고가 2개만 남았는지는 생각을 안하는통에 보는내내 답답했다.

케일럽(아들)이 꿈속에서 창밖으로 종말의 모습을 보게되는데, 그전에 오렌지 빛이 밝게 창으로 들어오는 부분은 영화 '미지와의 조우'를 떠올리게 한다. 의도한건가?

다이아나는 좀 믿는가 싶더니만, 결국엔 패닉상태로 돌입하고는 결국엔... 니콜라스 케이지는 아들하고 작별인사라도 나누었잖소.

불타기 시작하는 미국의 모습은 딥임팩트의 해일이후로 멋진 특수효과를 보였다. 순식간에 불타서 재가 되는 세상.

외계인들에게 날개처럼 보이는게 달려있는데 우후후후후.

외계인이나 우주선등은 미지와의 조우가 떠오른 순간부터 예상했지만 마지막 에덴동산(?)이 나오는건 정말 놀랐다. 황금초원과 선택받은 아이들 그리고 거대한 나무. 그들의 시뮬레이션은 다시 시작된다.



어찌되었든 본인에겐 멋진 영화.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 오랜만에 미지와의 조우 감독판을 봐야겠다. 30주년 기념판을 구입했음에도 본것은 오리지널 극장상영판뿐. -_-; 확장판도 봐야겠지만, 배급사의 상술로 만들어진 엔딩이 싫어서 볼 맘이 안든다.

imdb.com의 노잉 태그 - 아는 것이 힘이다.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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